두산중, 당진 LNG기지 1단계 저장탱크 수주..6천1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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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은 한국가스공사와 당진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1단계 사업의 1~4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1997년 인천기지 11, 12호 저장탱크 수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기의 LNG 저장탱크를 수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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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두산중공업은 한국가스공사와 당진 액화천연가스(LNG) 기지 1단계 사업의 1~4호기 저장탱크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약 6천100억 원이다.
국내 LNG 수급의 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에 따라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 내 89만㎡ 부지에 LNG 기지가 건설된다.
두산중공업은 지상식 건설 방식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27만㎘(킬로리터)급 LNG 저장탱크 4기와 초저온 펌프 등 부속 설비를 공급한다. 공사는 다음달 시작돼 2025년 12월 완공된다.
두산중공업은 지역 건설 업체인 구일종합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 경쟁입찰에 참여해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컨소시엄 비중은 두산중공업이 90%, 구일종합건설이 10%다.
두산중공업 플랜트 EPC BG 박인원 부사장은 "국내 LNG 수요는 2021년 4천600만t에서 2034년 5천300만t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저장탱크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1997년 인천기지 11, 12호 저장탱크 수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기의 LNG 저장탱크를 수주했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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