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때도 건강 챙기세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577곳 늘려

김경림 2021. 7. 3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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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협력해 올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이하 실천음식점)' 577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실천음식점은 국민 기호식품이면서 나트륨 함량이 높은 치킨업체와 기호에 따라 소금을 가미해 먹는 곰탕, 순댓국 등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입니다.

아울러 식약처는 실천음식점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 지정업체 명단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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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협력해 올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이하 실천음식점)' 577곳을 추가로 지정했다. 현재 운영 중인 음식점은 총 879곳이다. 

실천음식점은 조리업소가 신청을 하면 식약처나 지자체가 지정하고, 저염식 메뉴 개발을 위한 전문가의 기술지원과 판매음식의 염도관리를 위한 주기적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이번에 신규로 지정된 실천음식점은 국민 기호식품이면서 나트륨 함량이 높은 치킨업체와 기호에 따라 소금을 가미해 먹는 곰탕, 순댓국 등을 판매하는 프랜차이즈 가맹점입니다.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닭을 소금으로 밑간하는 염지방법을 변경해 치킨의 나트륨 함량을 줄였다. 국‧탕‧찌개 등 국물요리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나트륨 함량이 낮은 원재료 사용과 밑간 조정 등을 통해 염도를 낮췄다. 

아울러 식약처는 실천음식점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식품안전나라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 지정업체 명단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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