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사우나 탈의실서 40대 男 폭행..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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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63)씨가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서울마포경찰서는 지난 29일 주씨를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 A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시비가 붙어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는다.
주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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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도중 멱살 잡아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방송인 주병진(63)씨가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경찰에 따르면 주씨는 지난달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 사우나 탈의실에서 40대 남성 A씨와 대화를 나누던 중 시비가 붙어 멱살을 잡은 혐의를 받는다.
과거 주씨와 안면이 있다던 A씨는 사건 당일 주씨를 우연히 다시 마주쳐 대화를 나누던 중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씨는 경찰 조사에서 폭행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당시 목격자 진술 등을 비춰봤을 때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주씨를 검찰에 넘겼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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