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푹푹 찌는 부산 7월 절반이 열대야..주말 비에도 더 더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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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이번 달에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날이 절반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 밤사이 부산 최저기온이 25.1도에 머물러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또 부산에 폭염주의보가 12일째 내려진 가운데 30일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그러나 주말 기온은 최저 26도, 최고 32도로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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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서 이번 달에 밤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도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날이 절반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지방기상청은 지난 밤사이 부산 최저기온이 25.1도에 머물러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7월 부산 열대야 일수는 15일로 늘었다.
또 부산에 폭염주의보가 12일째 내려진 가운데 30일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습도가 높아 체감기온은 더 올라갈 전망이다.
주말에는 비 소식이 있지만, 더 더워질 것으로 보인다.
부산지방기상청은 31일 흐리고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40㎜다.
8월 1일에도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 영향으로 부산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그러나 주말 기온은 최저 26도, 최고 32도로 더 올라갈 것으로 전망됐다.
비가 간헐적으로 내리고 강수량도 적어 열기를 충분히 식히지 못하는 데다 남쪽에서 더운 공기가 지속해서 유입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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