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3차 추가 신청

최현구 기자 2021. 7. 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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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여성농어업인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3차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3차 접수는 올해 상반기 1, 2차 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어업인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75세를 대상으로 하며,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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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27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
예산군청.© 뉴스1

(예산=뉴스1) 최현구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여성농어업인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3차 추가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3차 접수는 올해 상반기 1, 2차 기간 중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어업인 중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75세를 대상으로 하며, 8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또는 공무원을 비롯해 유사 복지서비스를 받는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후 심의를 거쳐 확정된 대상자는 희망 NH농협은행 및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고 연말까지 전 업종(의료분야, 유흥·사행업종 등 일부 제외)에서 2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된다.

예산군 관계자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으로 문화생활에 소외된 여성농업인들의 사기진작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농어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지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여성농어업인 7073명에게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을 지원한 바 있다.

chg563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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