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방공무원 최종 합격자 1천420명 발표..최고령 58세

황봉규 2021. 7. 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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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달 5일 시행한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천420명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 발표는 당초 계획보다 21일 앞당겼다.

최고령 합격자는 58세, 최연소 합격자는 19세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경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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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지난달 5일 시행한 제3회 경상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천420명을 30일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 발표는 당초 계획보다 21일 앞당겼다.

간호직 등 의료인력 185명이 신속하게 충원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피로도가 가중된 방역 현장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직렬은 일반행정직 551명(38.8%)이고, 간호직 등 의료인력은 185명으로 전체의 13%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62.8%)가 주류였지만, 40대 이상도 5.8%로 중·장년층 공직 입문도 느는 추세다.

최고령 합격자는 58세, 최연소 합격자는 19세다.

장애인 37명, 저소득층 28명이 합격해 공직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경남도 누리집(http://www.gyeongnam.go.kr) 시험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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