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상반기 '내차팔기 홈서비스' 6만5000건..전년比 50%↑
박소현 2021. 7. 30. 10:45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는 중고차 개인 매입 서비스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올해 상반기 접수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9.3% 늘어난 6만5000건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소비자가 PC나 스마트폰으로 중고차를 판매할 수 있는 개인 매입 서비스다.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신청하면 차량평가사가 고객의 일정에 맞춰 찾아가 차량을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한다. 부당 감가나 추가 수수료 부담 없이 정확한 차량 가격을 책정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케이카는 내차팔기 홈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데이 보장제’를 도입했다. 원데이 보장제는 차량평가사가 직접 방문해 견적과 입금, 소유권 이전까지 전 과정을 하루 안에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이 같은 장점을 바탕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 접수 건수는 6만5000건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 건수는 약 48만건에 달한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제주도, 강원도는 물론 전국 어디든지 직접 찾아가 빠르고 정확하게 견적을 내드리는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중고차 판매 계획이 있다면 내차팔기 홈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무료로 내 차 견적도 받고 당일 매각의 풍성한 혜택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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