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싸이월드에 투자.."페이코인으로 도토리 사게 될 것"

임유경 기자 2021. 7. 30. 10: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제트와 투자가 포함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다날 관계자는 "국내 원조 메타버스 사업자인 싸이월드와의 전략적 제휴 및 투자를 통해 싸이월드 플랫폼 내에서 이뤄지는 결제, 유통, 배달 등에 다날의 서비스가 도입될 계획"이라며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끈 BGM 서비스에서도 다날이 보유한 음원이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임유경 기자)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메타버스 플랫폼 싸이월드제트와 투자가 포함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다날은 싸이월드 내 결제수단인 도토리 구매에 다날의 PG시스템을 제공하고, 암호화폐 페이코인(PCI)으로 도토리를 구매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다날은 또 최근 투자한 배달대행 플랫폼 기업 만나코퍼레이션과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간 시너지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싸이월드는 서비스 내 온오프라인 쇼핑 채널을 입점시켜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진화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만나코퍼레이션이 싸이월드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주문한 상품을 실제 오프라인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배송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게 다날의 구상이다.

다날은 자회사인 다날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10만여 곡의 저작권을 싸이월드 미니홈피 BGM 과 연계시키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날 관계자는 "국내 원조 메타버스 사업자인 싸이월드와의 전략적 제휴 및 투자를 통해 싸이월드 플랫폼 내에서 이뤄지는 결제, 유통, 배달 등에 다날의 서비스가 도입될 계획"이라며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끈 BGM 서비스에서도 다날이 보유한 음원이 적극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경 기자(ly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