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현대 회화를 만나다..한전갤러리서 내달 16일까지 전시회

김석 2021. 7. 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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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현대 회화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 <갤러리 까르찌나가 들려주는 러시아 그림 이야기> 가 다음 달 16일(월)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한전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러시아 회화 전문을 표방한 갤러리 까르찌나 전속 작가 13명의 풍경화와 추상화, 초현실주의 작품 등 200여 점을 선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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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현대 회화를 만날 수 있는 전시회 <갤러리 까르찌나가 들려주는 러시아 그림 이야기>가 다음 달 16일(월)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한전갤러리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러시아 회화 전문을 표방한 갤러리 까르찌나 전속 작가 13명의 풍경화와 추상화, 초현실주의 작품 등 200여 점을 선보입니다.

특히 러시아 풍경화의 대가 미하일 쿠가츠(1939~)의 '겨울 지나고', '카네이션 꽃다발' 등 서정성 짙은 작품 10점과 미하일 이조토프(1956~)의 '떠오르는 달', '땅거미' 등이 공개됩니다. 또 미하일 쿠가츠의 리얼리즘 화풍을 이어받은 이반 쿠가츠(1972~) 작품은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 관객들과 만납니다.

전시 때마다 많은 사랑을 받은 블라디미르 펜튜흐(1965~), 이고르 베르디쉐프(1954~)의 새로운 그림 16점도 선보입니다. 아울러 이미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러시아 여성 화가 올가 불가코바(1951~)의 색채 추상주의 작품과 샤갈의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세르게이 볼코프(1956~)의 초현실주의 작품도 관람객과 만납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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