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영동포도축제 온라인 개최 등

[영동=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포도축제가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군은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올해 영동포도축제는 판매와 홍보 중심의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추석 등 포도 판매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간을 고려해 내달 17일부터 9월15일까지 영동포도축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기간 영동 포도는 네이버쇼핑, 쿠팡, 라이브커머스, 우체국 쇼핑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영동군, 금연거리 지정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 계산리 뚜레쥬르 옆 골목부터 NH농협 영동군지부 뒤까지 8월 1일부터 금연거리로 지정한다고 30일 밝혔다.

3개월 간의 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단속하고, 적발 시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영동시장 보림장 앞과 법원 버스 정류장은 지난달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곳은 오는 10월부터 흡연 적발 시 3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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