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FSS 어린이 금융스쿨' 200명 선발에 326명 지원

전아름 기자 2021. 7. 3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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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개설하고 지난 28일 오전 온라인 입교식을 진행했다.

금융감독원 FSS 어린이 금융스쿨은 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금융역량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입교식에 참여한 학생들도 자유발언 시간을 활용해 , 금융감독원이 하는 일에 질문하는 등 금융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은 'FSS 어린이 금융스쿨'의 성과를 보고 매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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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4~6학년 저축·투자·보험 등 금융역량 배양

【베이비뉴스 전아름 기자】

금융감독원, FSS 어린이 금융스쿨 개설. ⓒ베이비뉴스

금융감독원이 'FSS 어린이 금융스쿨'을 개설하고 지난 28일 오전 온라인 입교식을 진행했다. 

총 인원 200명을 선발하는 이번 금융스쿨에는 326명의 어린이가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금융감독원 FSS 어린이 금융스쿨은 금융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금융역량을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금융과 의사결정, 저축·투자·보험 등 17개 주제에 대해 온라인으로 학습하고, 학습한 내용을 부모님과 함께 체험하며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를 들어 향후 1년간 돈이 들어갈 이벤트를 정리한 뒤, 돈을 어떻게 마련하고 사용할지 부모님과 대화 후 수립한 계획을 제출하는 식이다.

참가자에게는 교재가 무료로 제공되며, 수료한 학생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지급된다. 

김은경 금융소비자보호처장은 "경제발전과 더불어 금융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영위하려면 조기 금융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으로 금융을 배우고 체험과제를 수행하며 부모님과 함께 추억도 쌓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라인 입교식에 참여한 학생들도 자유발언 시간을 활용해 , 금융감독원이 하는 일에 질문하는 등 금융에 대한 높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

금융감독원은 'FSS 어린이 금융스쿨'의 성과를 보고 매년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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