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10승 보인다'.. BOS전 5회까지 2피안타 무실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시즌 10승 달성을 눈 앞에 뒀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투구를 마친 현재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토론토가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류현진은 승리를 따낸다.
토론토 타선은 1회초 3점, 2회초 1점, 4회초 2점 등 일찌감치 방망이가 폭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5회까지 투구를 마친 현재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며 승리 투수 요건을 갖췄다.
토론토는 6회초 현재 12-0으로 크게 앞서 있다. 토론토가 동점이나 역전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하면 류현진은 승리를 따낸다.
류현진은 1회말 선두타자 키케 에르난데스에 좌전 안타를 내줬다. 재런 듀란을 유격수 땅볼, 잰더 보가츠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으나 J.D. 마르티네스를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시켰다.
2사 1-3루 위기에서 헌터 렌프로를 3루수 땅볼로 잡고 첫 이닝을 마쳤다.
2회말에는 첫 타자 알렉스 버두고에 내야 안타를 내줬다. 이어 크리스티안 바스케스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바비 달벡에 몸에 맞는 볼을 허용, 1사 1-2루 위기에 몰렸다. 프랜치 코데로를 삼진, 에르난데스를 2루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류현진은 이후 무결점 투구를 선보였다. 3회말과 4회말, 5회말을 모두 삼자범퇴 처리했다. 11타자 연속 범타 처리.
토론토 타선은 1회초 3점, 2회초 1점, 4회초 2점 등 일찌감치 방망이가 폭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5회초에는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3점포까지 터졌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백종원 “‘골목식당’ 그만 할래”…닭갈빗집 만행 분노
- [DA:리뷰] 송종국, 7년째 자연인 근황→子지욱이 “아빠와 같이 살고파” (종합)
- 류진 아들 찬호 폭풍성장 ‘배우 뺨치는 비주얼’
- 신기루 충격 “한달 식비+술값 700만원, 아침밥=햄버거 2개”
- [DA:리뷰] 배성재 지각 “최악의 방송사고” (배텐)(종합)
- 이태임, 안타까운 근황…남편 구속 후 母와 함께 아들 양육 (프리한 닥터)
- 장윤정♥도경완 70억 시세차익…‘나인원 한남’ 최고가에 팔아
- 현아 “과거 40kg, 김밥 한 알로 버티다 건강 악화” (시즌비시즌)[종합]
- 남편 갑질 충격…박하선 두통 호소 “근 5년간 제일 치사” (이혼숙려캠프)
- 전현무-권은비, 18세차 뛰어넘고 케미 “마성의 매력” (나라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