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대중교통 회차지 195곳 편의시설 등 집중점검

강정만 2021. 7. 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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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8월2일부터 20일까지 195개 노선 회차지( 차를 돌려서 반대 방향으로 운행을 시작하는 곳) 74곳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운수종사자들이 회차지에 화장실·휴게실 등 편의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는 회차지 내 화장실·휴게실 관리 상태와 함께 편의시설이 없는 경우 대체 이용현황 등 불편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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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중교통 노선.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8월2일부터 20일까지 195개 노선 회차지( 차를 돌려서 반대 방향으로 운행을 시작하는 곳) 74곳을 대상으로 편의시설 등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운수종사자들이 회차지에 화장실·휴게실 등 편의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다.

도는 회차지 내 화장실·휴게실 관리 상태와 함께 편의시설이 없는 경우 대체 이용현황 등 불편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운수업체에서 관리하는 화장실 및 휴게실 환경이 미흡할 경우 개선하도록 계도하고, 편의시설이 없거나 관리가 안 되는 회차지에는 신규 설치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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