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에코프로비엠, 5거래일 만에 또 신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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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비엠이 호실적 기대감 속에서 30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0원(2.64%) 오른 2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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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에코프로비엠이 호실적 기대감 속에서 30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오전 10시 3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0원(2.64%) 오른 29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9만92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 26일 신고가를 쓴 지 5거래일 만이다.
이는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에코프로비엠은 2분기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의 양극재 수요 증가로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27% 늘면서 가동률과 이익률의 상승 모멘텀이 시작됐다는 분석이다. 원재료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도 나타나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의 매출액은 오는 2023년까지 연 평균 55%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침투율이 전년대비 2배 높아진 미국에서는 포드와 폭스바겐이 올해 말부터 에코프로비엠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쓰게 된다. 자동차 업체의 공격적인 전기차 생산 비중 상향과 2차전지 업체의 증설 가속으로 인해 에코프로비엠의 양극재 증설도 빨라질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34만원으로 26% 상향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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