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분야 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한농대 두각

2021. 7. 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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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공동 개최한 '2021년 농업분야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9개 수상팀 중 4개 팀이 한농대 졸업생과 재학생이라고 밝혔다.

□ 참고로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테크넬의 '토양 현장 진단용 분석시스템'과 창업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임범의 '팜마일'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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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한농대”)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 공동 개최한 ‘2021년 농업분야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9개 수상팀 중 4개 팀이 한농대 졸업생과 재학생이라고 밝혔다.
 ○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분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공공데이터의 활용을 증진하고 데이터 기반의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2개 부문(제품·서비스 개발, 창업 아이디어)에 26개 팀이 응모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쳐 9개 팀(제품·서비스 개발 5, 창업 아이디어 4)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한농대 출신 4개 팀이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 최우수상, 창업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을 받았다.
  - 한농대 출신 4개 팀의 세부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① 프랜이츠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체험농장 예약 및 비대면 교육 플랫폼’으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창업 아이디어 부문에서 ② 임범은 ‘팜마일(Farm Mile)’로 최우수상, ③ 배재환은 ‘환경정화용 곤충, 동애등에 스마트팜’으로 우수상, ④ 김연준은 ‘희귀반려식물 대량생산 솔루션’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 참고로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테크넬의 ‘토양 현장 진단용 분석시스템’과 창업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임범의 ‘팜마일’은 오는 9월에 열리는 ‘제9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중앙 본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 중앙대회에서 수상하는 팀은 창업 초기 단계부터 사업화가 이뤄지도록 홍보, 금융, 맞춤형 컨설팅 및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등을 받게 된다.
□ 한농대 조재호 총장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모델 창출은 초기 단계이지만,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농대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하였다”라면서,
  ○ “앞으로 한농대는 데이터 수집·활용 등 관련 교과목을 모든 교육 과정에 편성하는 등 농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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