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5일만 복귀' 반 다이크, "감정을 형언하기는 어렵습니다..모두 감사합니다"

이형주 기자 2021. 7. 3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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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질 반 다이크(30)가 자신을 도와준 이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같은 날 반 다이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285일 전 저는 다시 경기를 뛰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제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너무나 많은 놀라운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고, 이는 제가 축복받았구나라고 느끼게 한다는 점입니다. 의사 분들, 트레이너 분들, (감독님 포함) 코치 분들, 스태프 분들은 저의 힘든 시간에 함께해 주셨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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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FC 센터백 버질 반 다이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버질 반 다이크(30)가 자신을 도와준 이들에 대한 감사를 표현했다. 

리버풀 FC는 30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 위치한 티볼리 스타디온에서 열린 2021/22시즌 대비 헤르타 BSC 베를린과의 친선경기에서 3-4로 패배했다. 

패배는 했지만 이날 리버풀은 값진 수확을 얻었다. 주축 센터백인 반 다이크와 조 고메즈가 부상에서 복귀한 것. 특히 반 다이크는 지난 시즌 십자인대 파열 부상 이후 1년 만의 복귀였다. 아직 경기 감각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수비력과 공격 전개 능력은 여전했다. 그런 반 다이크가 경기 후 복귀 소감을 전했다. 

같은 날 반 다이크는 자신의 SNS를 통해 "285일 전 저는 다시 경기를 뛰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제가 느끼고 있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너무나 많은 놀라운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고, 이는 제가 축복받았구나라고 느끼게 한다는 점입니다. 의사 분들, 트레이너 분들, (감독님 포함) 코치 분들, 스태프 분들은 저의 힘든 시간에 함께해 주셨습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또 제 팀 동료들은 제게 에너지를 주고, 제가 고개를 들 수 있도록 도와줬습니다. 팬 분들은 그들의 사랑, 지지, 격려를 보내주셨고요. 무엇보다도 가족이 없었더라면 저는 아무것도 아닐 겁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과업은 지금부터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그저 시작에 불과해요. 우리는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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