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라둘리차 영입 [오피셜]

최창환 2021. 7. 30. 09:5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외국선수 영입에 심혈을 기울인 오리온의 선택은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미로슬라브 라둘리차(31, 213cm)였다.

고양 오리온은 30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라둘리차와 2021-2022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리온이 2021-2022시즌에 대비해 영입한 첫 외국선수다.

세르비아 농구리그 MVP(2010년) 출신인 라둘리차는 세르비아 국가대표를 거쳐 다양한 리그에서 경험을 쌓았다. 2013년 밀워키 벅스에서 NBA(미프로농구)에 데뷔, 이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서도 뛴 바 있다. 지난 시즌에는 CBA(중국농구리그) 저장 라이온스에서 평균 23.6득점 10.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리온은 라둘리차에 대해 “213cm의 신장을 지녔으며, 하프코트 오펜스에 강점이 있다. 포스트업, 중거리슛, 2대2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갖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미로슬라브 라둘리차. 사진 = 오리온 SNS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