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3기' 발대식

박진환 2021. 7. 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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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9일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계산림총회 개최 의의 및 홍보단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보 전문가를 초빙해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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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서 세계산림총회 홍보
29일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3기’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29일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관 등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시스템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계산림총회 개최 의의 및 홍보단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보 전문가를 초빙해 ‘효과적인 온라인 홍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산림청은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해 세계산림총회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홍보단을 모집,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10팀(40명)을 선발했다.

홍보단은 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7개월간 각종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세계산림총회를 홍보할 계획이며, 이 중 일부는 내년 5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 현장 요원으로 선발, 활약할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 세계산림총회 준비기획단장은 “세계산림총회는 6년마다 개최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국제회의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으로 세계산림총회를 많은 사람에게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진환 (pow1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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