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열흘연속 열대야..밤 최저기온은 25.8도로 다소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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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 열흘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30일 서울 등 대도시와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간밤에 열대야를 기록한 지점의 밤 최저기온은 서울 25.8도, 인천 25.9도, 춘천 25.4도, 강릉 25.3도, 청주 27.2도, 대전 26.5도, 전주 25.2도, 여수 25.1도, 포항 26.2도, 대구 25.3도, 부산 25.1도, 제주 25.7도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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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서울이 열흘 연속 열대야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30일 서울 등 대도시와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달 열대야 연속 일수는 서울 10일, 인천 13일, 제주 12일, 청주 9일을 기록했다.
7월 전체 열대야 일수는 서울 15일, 제주 23일, 인천 17일, 부산 15일, 여수 15일, 청주 13일이다.
간밤에 열대야를 기록한 지점의 밤 최저기온은 서울 25.8도, 인천 25.9도, 춘천 25.4도, 강릉 25.3도, 청주 27.2도, 대전 26.5도, 전주 25.2도, 여수 25.1도, 포항 26.2도, 대구 25.3도, 부산 25.1도, 제주 25.7도로 집계됐다.
다만 서울의 경우 최근 밤 최저기온이 27도를 훨씬 웃돌았던 것과 비교하면 기온은 다소 낮아졌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기온이 35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무더우니 보건, 농축산업, 수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런 날씨에는 온열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가장 무더운 시간인 정오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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