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정기구독' 추가..8월 중순께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이버(035420)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에게 '정기구독 솔루션'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는 "10억 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상품 DB만큼 사용자가 원하는 구매 방식은 천차만별이고, 네이버는 이러한 사용자 니즈에 판매자들이 적극 대응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기술을 직접 쥐어드리는 '머천트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며 "더 많은 사용자들을 만나고 매출 향상의 기회를 확보하는 정기구독 모델의 이점을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독경제의 범위를 넓히고, 이로 말미암아 사용자에게도 새로운 쇼핑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기배송 및 구독회원 관리 가능
생필품 식품 등 배달 카테고리부터 시작
8월 중순 구매 단계서 정기구독 버튼 활성화
판매자는 △사전 고객 알림 △자동 결제 △배송주기 세팅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고객들의 정기배송 요구에 수기 대응해왔던 판매자나 운영 여력이 마땅치 않았던 판매자들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정기배송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게 된다. 생필품·식품·키즈·뷰티·디지털·건강·꽃배달 카테고리를 운영하는 국내 법인사업자에게 솔루션이 우선 제공되며, 향후 취급 품목과 대상 판매자를 순차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정기구독 가능 상품군에는 이용자 구매 단계에서 ‘정기구독’ 버튼이 활성화되며, 테스트 기간을 거쳐 8월 중순부터 실 상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네이버는 다양한 상품 DB와 기술 솔루션들의 결합, 멤버십과의 연계성을 강화해 정기구독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윤숙 네이버 포레스트 CIC 대표는 “10억 여개에 달하는 다양한 상품 DB만큼 사용자가 원하는 구매 방식은 천차만별이고, 네이버는 이러한 사용자 니즈에 판매자들이 적극 대응하고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기술을 직접 쥐어드리는 ‘머천트 솔루션’으로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며 “더 많은 사용자들을 만나고 매출 향상의 기회를 확보하는 정기구독 모델의 이점을 판매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독경제의 범위를 넓히고, 이로 말미암아 사용자에게도 새로운 쇼핑의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마트24 주식 도시락, 한주에 45만원짜리 '네이버' 당첨 확률은?
- [줌인]빌보드 휘젓는 방탄소년단, '글로벌 빅히트' 이끈 주역 4인방은
- 누구말이 진짜?…"상사가 아내 강간"이라며 카톡엔 "자갸 알라븅"
- '윤석열 부인 동거설' 전직 검사母 치매 공방..."당황스럽다"
- 413일만에 남북연락선 복원…北 태도 돌변, 무슨일 있었나
- '안창림 동메달 색 발언' MBC "선수 격려한 것"
- "성폭력 여부 따져야"…박원순 유족,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
- "남자 대표해 사과"…'실연박물관' 성시경, 90도 폴더 사과한 이유
- “작은 눈으로 공 보이나”…정영식 선수 비하한 그리스 해설자 퇴출
- '연참3' 혼자 살겠다고 여친 밀어버린 남친…MC들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