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유스 출신 19세 공격수, 3부리그로 1년 임대

이현호 기자 2021. 7. 30.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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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트로이 패럿이 잠시 토트넘을 떠난다.

토트넘은 30일(한국 시간) "패럿이 MK 돈스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 기간은 2021-2022시즌이 끝날 때까지"라고 공식 발표했다.

MK 돈스는 현재 EFL 리그원(3부리그)에 소속된 팀이다.

그러다 올해 토트넘으로 돌아오자마자 다시 MK돈스 임대 이적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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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트로이 패럿이 잠시 토트넘을 떠난다.

토트넘은 30일(한국 시간) "패럿이 MK 돈스로 임대 이적했다. 임대 기간은 2021-2022시즌이 끝날 때까지"라고 공식 발표했다. MK 돈스는 현재 EFL 리그원(3부리그)에 소속된 팀이다. 지난 시즌 리그원에서 24팀 중 13위에 자리했다.

패럿은 아일랜드 출신 2002년생 공격수다. 2017년부터 토트넘 유스팀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2019년에 1군으로 올라왔으나 좀처럼 기회를 잡지 못하고 밀월, 입스위치 타운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그러다 올해 토트넘으로 돌아오자마자 다시 MK돈스 임대 이적을 택했다.

아일랜드에서는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일찍이 아일랜드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쳤고, 만 17세이던 2019년에 아일랜드 A대표팀에 발탁돼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토트넘에서는 1군 통산 4경기에 출전했다.

글=이현호 기자(hhhh@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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