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AI 채용 플랫폼 원티드랩 수요예측 흥행..공모가 3.5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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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채용 플랫폼 '원티드' 운영사인 원티드랩이 수요예측에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에서 확정했다.
원티드랩은 기관 투자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 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원티드랩은 '지인 추천 채용' 비즈니스 모델로 채용 플랫폼 '원티드(wanted)'를 선보이며 빠르게 채용시장에 진입했다.
공모가를 마친 원티드랩은 다음달 2~3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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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사 한국투자증권
인공지능(AI) 기반 채용 플랫폼 ‘원티드’ 운영사인 원티드랩이 수요예측에 흥행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에서 확정했다.
원티드랩은 기관 투자가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3만 5,000원으로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관 청약에는 1,597곳의 기관들이 참여, 경쟁률은 1,504대 1로 집계됐다. 참여 기관 수만 많았던 것은 아니다. 참여 기관 중 약 99%가 희망범위 상단 이상으로 공모가를 적어냈다.
원티드랩은 ‘지인 추천 채용’ 비즈니스 모델로 채용 플랫폼 ‘원티드(wanted)’를 선보이며 빠르게 채용시장에 진입했다. 현재 220만 개 이상의 실시간 매칭 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AI 매칭 채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5개국에 진출해 있다. 특히 입사 지원부터 최종 합격 이후 3개월 근무까지의 데이터를 국내 유일하게 확보하고 있다는 것도 원티드만의 경쟁력이다.
공모가를 마친 원티드랩은 다음달 2~3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청약자에는 상장일로부터 6개월까지 공모가의 90% 수준의 환매청구권을 부여한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김민석 기자 seo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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