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멕시코 매체 "8강서 만나는 한국축구는 골칫거리" 경계

박종홍 기자 2021. 7. 30. 0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에서 한국과 멕시코가 맞붙는 가운데 멕시코 매체가 한국에 경계심을 표했다.

한편 한국과 멕시코의 A매치 전적은 14전 4승2무8패로 한국이 열세에 있지만 올림픽 전적은 다르다.

한국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이루 올림픽에서 멕시코와 만나 각각 1-0으로 승리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0-0으로 비겼다.

한국과 멕시코의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16강전은 31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학범호, 31일 오후 8시 멕시코와 맞대결
대한민국 선수들이 2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조별리그 B조 3차전 대한민국과 온두라스의 축구 경기에서 6대0으로 승리를 거둔 후 기뻐하고 있다.(자료사진) 2021.7.2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8강에서 한국과 멕시코가 맞붙는 가운데 멕시코 매체가 한국에 경계심을 표했다.

28일(현지시간) 멕시코 매체 '마르카 클라로'는 "아시아 팀은 멕시코에 골칫거리"라며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고 보도했다.

이번 올림픽 조별 경기에서 멕시코는 프랑스를 4-1로 꺾으며 순항하는 듯 했으나 두 번째 경기에서 일본에게 1-2로 패했다. 하지만 최종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3-0으로 꺾으며 16강에 진출했다.

매체는 "일본전에서 겪은 좌절이 한국전에 대한 교훈이 될 것"이라며 당시를 떠올려 철저히 대비해야한다고 충고했다.

한편 한국과 멕시코의 A매치 전적은 14전 4승2무8패로 한국이 열세에 있지만 올림픽 전적은 다르다. 한국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16년 리우데자이루 올림픽에서 멕시코와 만나 각각 1-0으로 승리했고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0-0으로 비겼다.

한국과 멕시코의 도쿄 올림픽 남자 축구 16강전은 31일 오후 8시에 진행된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