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상상' 맥스트, 상장 나흘째 상한가랠리 꺾였다

김태현 기자 2021. 7. 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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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상상'(공모가 두배에서 시초가 형성된 후 사흘 연속 상한가)을 기록한 맥스트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상장 이후 맥스트 주식을 대거 순매수한 개인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개인은 27일 맥스트가 상장한 이후 43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한 맥스트는 이후 이틀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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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상상'(공모가 두배에서 시초가 형성된 후 사흘 연속 상한가)을 기록한 맥스트 주가가 출렁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3분 맥스트는 전일대비 300원(0.46%) 뛴 6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 오름세를 보이는가 하면 4.7% 급락하는 등 롤러코스터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상장 이후 맥스트 주식을 대거 순매수한 개인들이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개인은 27일 맥스트가 상장한 이후 436억원 어치를 사들였다. 같은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억원, 133억원 순매도했다.

상장 첫날 따상을 기록한 맥스트는 이후 이틀 연속 상승했다. 지난해 7월 SK바이오팜과 올해 6월 삼성머스트스팩5호 이후 역대 세번째 '따상상상'이다. 스팩을 제외하면 역대 두번째다.

맥스트 주가의 고공행진의 배경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 대한 기대가 있다. 추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 메타버스는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언택트 시대 사회경제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개념이다.

맥스트는 메타버스의 핵심기술인 AR 원천기술을 갖고 있다. 가상공간에서 다른 이들과 소통해야 하는데 필수적인 기술이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AR 개발 플랫폼인 AR SDK를 갖고 있다. 현재 글로벌 1만개 이상의 개발사에서 사용 중이다. 이를 이용한 앱은 6900개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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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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