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사상 첫 '전군 지휘관·정치간부 강습' 주재..노동신문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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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사상 첫 '전군 지휘관·정치간부 강습'을 주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김정은 동지의 지도 밑에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정치일꾼(간부) 강습회가 7월24일부터 27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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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가 사상 첫 '전군 지휘관·정치간부 강습'을 주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0일 "김정은 동지의 지도 밑에 조선인민군 제1차 지휘관·정치일꾼(간부) 강습회가 7월24일부터 27일까지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결론을 통해 "적대세력들이 광신적이고 집요한 각종 침략전쟁연습을 강화하며 우리 국가를 선제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계속 체계적으로 확대하고 군비를 증강하고 있는 현 상황은 긴장격화의 악순환을 근원적으로 끝장내려는 우리 군대의 결심과 투지를 더욱 격발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노동신문 보도상으론 '핵무력' 등 대미·대남 압박성 발언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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