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엠모바일, 알뜰폰 결합 요금제 확대.."시니어 요금제도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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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자체 알뜰폰 결합 서비스의 적용 요금제를 확대·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 함께 쓰기는 KT엠모바일이 올해 4월 알뜰폰 업계 최초로 출시한 결합 서비스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데이터 함께 쓰기는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결합 서비스가 KT엠모바일의 대표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개편을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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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이 자체 알뜰폰 결합 서비스의 적용 요금제를 확대·개편했다고 30일 밝혔다.
데이터 함께 쓰기는 KT엠모바일이 올해 4월 알뜰폰 업계 최초로 출시한 결합 서비스다. 고용량 데이터 요금제(데이터 주기 전용)와 저가형 요금제(데이터 받기 전용)를 결합해 가입자간 데이터를 자동으로 공유할 수 있다.
이번 개편으로 만 65세 이상만 가입이 가능한 시니어 전용 무제한 요금제 Δ시니어 안심 0.5GB+(월 5900원) Δ시니어 안심 2GB+(월 8900원) Δ시니어 안심 4GB+(월 1만1900원) 3종을 상품에 추가했다.
시니어 상품 이용자는 데이터 주기 전용 요금제 가입자로부터 매달 2기가바이트(GB) 데이터를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월 기본 데이터 소진 후에는 400키로비피네스(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오는 1일부터는 결합 서비스 이용 시에만 가입이 가능한 데이터 받기 전용 요금제 Δ데이터 함께 쓰기 120분(음성 120분·문자 120건, 월 2200원) Δ데이터 함께 쓰기 240분(음성 240분·문자 240건, 월 4400원) 2종도 신규 출시한다.
이번 개편으로 총 17종개로 운영되는 데이터 주기 전용 요금제는 모두 데이득(데이터+이득) 프로모션이 적용돼, 2년 동안 매월 추가 데이터를 무료 증정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데이터 함께 쓰기는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는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결합 서비스가 KT엠모바일의 대표 경쟁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개편을 지속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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