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유통 깻잎, 치커리에서 기준치 초과 잔류농약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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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유통 채소·과일류 안전성 검사 결과 깻잎, 치커리 등 1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도내 공영농산물도매시장 4곳(수원, 구리, 안양, 안산), 백화점,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수거한 채소·과일류 28개 품목 총 868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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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과일, 물에 담가뒀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야 농약 제거"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내 유통 채소·과일류 안전성 검사 결과 깻잎, 치커리 등 11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나왔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도내 공영농산물도매시장 4곳(수원, 구리, 안양, 안산), 백화점, 대형 유통매장 등에서 수거한 채소·과일류 28개 품목 총 868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고 30일 밝혔다.
그 결과 11건에서 기준치 초과 잔류농약이 검출됐다.
치커리에서는 '클로로탈로닐'이 2.66㎎/㎏(기준치 0.01㎎/㎏) 검출됐다. 깻잎은 '다이아지논'이 0.51㎎/㎏(기준치 0.01㎎/㎏), 쑥갓은 '나프로파마이드'가 0.15㎎/kg(기준치 0.05㎎/㎏) 등 검출돼 각각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도는 수거된 부적합 농산물 142㎏을 압류·폐기하고, 검사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했다.
오조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원장은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려면 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저어준 뒤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한다. 도민이 채소와 과일을 언제든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검사를 실시해 잔류농약 안전 파수꾼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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