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감염병 대응인력 410명 조기 선발..내달 현장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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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감염병 대응 인력 410명을 조기 선발해 오는 8월부터 현장에 투입한다.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현장 근무 강도 강화를 고려해 간호·보건·의료기술 직류는 면접을 지난 22∼24일로 앞당겨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부각된 감염병 대응의 시급성을 고려하고 현장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채용 일정을 최대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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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감염병 대응 인력 410명을 조기 선발해 오는 8월부터 현장에 투입한다.
서울시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현장 근무 강도 강화를 고려해 간호·보건·의료기술 직류는 면접을 지난 22∼24일로 앞당겨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최종 합격자는 이날 발표했다. 당초 올해 지방공무원은 당초 8∼9월 면접, 9월 29일 최종 합격자 발표, 11월 이후 임용 예정이었다.
간호·보건·의료기술 직류 선발 인원은 지난해 380명에서 30명 늘어났으며 직류별로 간호 329명, 보건 68명, 의료기술 13명이다. 성별로는 여성 381명, 남성 29명이다.
시는 이들 인력을 내달 17일부터 25개 자치구에 배치해 최근 확대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부각된 감염병 대응의 시급성을 고려하고 현장 인력을 조기에 확보하고자 채용 일정을 최대한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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