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어라운드 삼척 2021' 취소

이주현 기자 2021. 7. 3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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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8월 21~22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어라운드 삼척 2021' 대회를 취소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 세계 자전거 동호들이 기다렸던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어라운드 삼척 2021'을 열지 못해 죄송하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임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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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강원 삼척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8월 21~22일 양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어라운드 삼척 2021' 대회를 취소했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자전거 동호인 약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져 대회를 개최할 경우 지역사회 감염이 우려돼 대회를 취소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 세계 자전거 동호들이 기다렸던 'UCI 그란폰도 월드시리즈 어라운드 삼척 2021'을 열지 못해 죄송하다"며, "모두의 안전을 위한 어쩔 수 없는 결정임을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2019년 국제사이클연맹에 권위 있는 글로벌 자전거 동호인 대회인 UCI 그란폰드 월드시리즈 유치 의향서를 제출해 같은 해 7월 아시아에서 3번째, 국내에서 최초로 UCI 그란폰드 월드시리즈에 등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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