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소아비만 유전이 아니었네?" 10kg 다이어트 도전

장성규가 보다 날씬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총 5편의 시리즈 이뤄진 영상을 등록했다. 해당 영상은 그의 10kg 감량 도전기로 그를 돕는다고 알려진 헬스케어 기업의 방법을 공개했다.

앞서 소아비만을 고백했던 장성규는 "내가 살이 찐 건 엄마, 아빠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비만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유전적인 요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실제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밝혀진 결과에서는 비만 유전자에 대한 결과가 안심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태어나서 처음으로 유전자 검사를 했는데 비만 유전자에 대한 결과가 안심으로 나와서 너무 당황했다"고 전하며 "오히려 복부비만에 대한 항목과 유산소운동 적합성에 대한 항목이 주의로 나왔는데 실제 복부비만이 나의 가장 큰 고민거리였고 유산소 운동을 하다가 코피가 났었던 경험이 있는데 이게 다 유전자 검사 결과에 나오는 걸 보고 너무 신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는 46가지 유전자 항목에 대한 분석을 통해 내가 살이 찌는 원인에 대해 유전적 요인과 생활습관, 몸 상태 등 다양한 분석을 통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더욱 자신이 있다" 말했다.

한편, 장성규의 충격적인 유전자 검사 결과는 유튜브 채널에서 '장성규의 다이어트 브이로그'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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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귀 기자 deux10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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