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펄어비스, '붉은사막' 출시 연기에 4%대↓

이은정 2021. 7. 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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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263750)가 차기 야심작이었던 '붉은사막(크림슨데저트)' 출시 연기 소식을 알리면서 약세다.

펄어비스는 전일(29일) 회사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붉은사막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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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차기 야심작이었던 ‘붉은사막(크림슨데저트)’ 출시 연기 소식을 알리면서 약세다.

펄어비스 페이스북 게시글 갈무리
3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전거래일보다 3300원(4.21%) 내린 7만5100원에 거래 중이다.

펄어비스는 전일(29일) 회사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붉은사막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당초 연말 출시할 계획이었다. 조정되는 일정은 추후 알릴 예정이다.

펄어비스는 “개발을 진행함에 따라 게임에 깊이를 더해 줄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추가되고 있어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붉은사막 팀 및 관계자 모두의 건강과 안정을 지켜야 하는 상황 속에서 최고의 게임 경험을 드리기 위해 일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신한금융투자 등 증권사는 재택근무 연장에 따른 붉은사막 출시 연기를 예상하기도 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을가 검은사막의 흥행 바통을 이을 플래그십 타이틀로 소개한 바 있다.

이은정 (lej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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