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아즈카반의 죄수'.. 세종문화회관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 10월 중순 개최

박지현 2021. 7. 30.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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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0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세 번째 필름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오는 10월 중순 필름콘서트 무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시네콘서트의 대표이자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저스틴 프리어는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을 계속해서 즐겁게 하는 일생에 한 번뿐인 문화 현상"이라며 "사랑하는 영화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동시에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영화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 선사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이벤트"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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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필름콘서트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포스터
[파이낸셜뉴스] 세종문화회관은 오는 10월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세 번째 필름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를 오는 10월 중순 필름콘서트 무대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019년 두 편의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를 지휘한 시흥 영(Shih-Hung Young)이 이번 공연에서도 지휘를 맡으며,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노이 오페라 코러스의 연주가 더해진다.

2016년 씨네콘서트와 워너브라더스 컨슈머 프로덕츠는 '해리 포터' 영화를 기념하는 세계적인 콘서트 투어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 시리즈를 발표했다. 같은 해 필름콘서트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의 초연 이후, 270만 명이 넘는 관객들이 공연을 즐겼으며 2021년까지 전 세계 48개국 1295회가 넘는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네콘서트의 대표이자 '해리 포터 필름콘서트'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저스틴 프리어는 "'해리 포터' 영화 시리즈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을 계속해서 즐겁게 하는 일생에 한 번뿐인 문화 현상"이라며 "사랑하는 영화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동시에 오케스트라가 라이브로 연주하는 영화 음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팬들에게 선사하게 된 것은 큰 기쁨이다. 정말 잊을 수 없는 이벤트" 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스위트(SUITE)'석을 선오픈하고 4일 세종문화회관 및 온라인 주요 예매처를 통해 판매한다. 객석은 코로나19 생활방역 상황에 맞추어 동행자 외 거리두기를 적용하여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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