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 신임 이사장에 이종규 前인터파크씨어터 대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종규 前인터파크씨어터 대표가 한국뮤지컬협회 제11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뮤지컬협회는 30일 "7월 19일 전임 제10대 이유리 이사장이 서울예술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긴급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으로 이종규 前인터파크씨어터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이종규 前인터파크씨어터 대표가 한국뮤지컬협회 제11대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뮤지컬협회는 30일 “7월 19일 전임 제10대 이유리 이사장이 서울예술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긴급총회를 열고 차기 이사장으로 이종규 前인터파크씨어터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7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 임원변경 적격 심사도 마쳤다.
이종규 신임 이사장은 20년 넘게 인터파크에 몸담았다. 인터파크 공연음악사업본부장, 서클컨텐츠컴퍼니 이사 등을 거쳐 인터파크씨어터, 인터파크아카데미, 뉴컨텐츠컴퍼니 등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관련 계열사 대표직을 역임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및 정부 유관기관,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의 문화예술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프랑켄슈타인’, ‘벤허’의 중국 투자를 유치하며 한국 뮤지컬의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최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를 위해 인터파크씨어터 산하 공연장의 비대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대관료 지원 등 등 공연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극복하는 데 힘써 왔다.
한국뮤지컬협회는 한국 뮤지컬을 활성화하고, 뮤지컬 종사자들의 제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06년 설립됐다.
이종규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뮤지컬산업 활성화 및 제반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최우선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에서 국가 방역에 적극 협조하되, 뮤지컬 공연의 특성 및 K-공연장 모범방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데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욕조서 기묘한 자세로…의사 남편, 만삭 부인 살해 왜?
- 심수봉, 10·26 언급 "그 분 당하는 걸 보고 제 정신 아니었다"
- 안영미 "남편과 스킨십 가장 불만스러워…뽀뽀 이상 잘 안 해"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인 여성 피살…韓남성 용의자 체포
- [단독] 치과의사·인플루언서 이수진, 치과 폐업 후 '선결제 먹튀' 의혹 휘말려
- '이혼조정 마무리' 서유리, 한밤중 볼륨감 넘치는 몸매 공개…인형 비율 [N샷]
- "故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도왔다"..선행 재조명
- "이혼하자더니.." 친형과 바람난 아내, 애원해도 소용없어요
- 유영재, 전관 변호사 선임…선우은숙 혼인취소소송 대응
- '하반신 마비' 박위 "정자 상태 궁금…♥송지은 닮은 딸 낳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