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라, 류츠신 SF '삼체' 오디오북으로 출간

이승우 2021. 7.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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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과학소설) 노벨상으로 불리는 휴고상과 로커스상을 아시아 최초로 받은 '삼체' 3부작이 오디오북으로 나왔다.

인플루엔셜 출판사가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세계적인 SF 베스트셀러 삼체를 오디오북으로 펴낸다고 30일 밝혔다.

윌라는 삼체 오디오북 기획과 제작에 1년을 투자했다고 한다.

앞서 윌라는 김진명, 히가시노 게이고, 맷 헤이그 등 국내외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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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SF(과학소설) 노벨상으로 불리는 휴고상과 로커스상을 아시아 최초로 받은 '삼체' 3부작이 오디오북으로 나왔다.

인플루엔셜 출판사가 운영하는 콘텐츠 플랫폼 윌라는 세계적인 SF 베스트셀러 삼체를 오디오북으로 펴낸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SF 선두주자 류츠신의 대표작으로 1960년대 중국 문화혁명 시기부터 수백 년 후 외계 함대와 마지막 전쟁까지 이어지는 지구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넷플릭스 드라마로 제작될 예정이고, 중국 자본으로 영화화도 추진 중이다.

윌라는 삼체 오디오북 기획과 제작에 1년을 투자했다고 한다. 총 러닝타임이 60시간에 달할 정도다. 정재헌, 남도형, 사문영, 박요한, 김연우 등 국내 최정상급 성우들이 참여했다.

문태진 인플루엔셜 대표는 "오랜 준비 기간과 긴 러닝타임으로 오디오북의 신기원을 이뤄낸 블록버스터인 만큼 많은 이용자의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윌라는 김진명, 히가시노 게이고, 맷 헤이그 등 국내외 인기 작가들의 작품을 오디오북으로 제작해 출간했다.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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