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기관 피치, 우리은행 신용등급 'A'로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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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 Ratings)가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로, 단기신용등급은 F1에서 최상위 등급인 'F1+'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도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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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우리은행은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Fitch Ratings)가 우리은행의 장기신용등급을 기존의 ‘A-’에서 ‘A’로, 단기신용등급은 F1에서 최상위 등급인 ‘F1+’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한 우리은행 자체 신용등급도 bbb+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상향조정에 대해 “경영관리 능력, 리스크 관리, 자산 건전성과 수익성 개선, 안정적 자본관리 능력 등 전 부문에 걸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은 우리은행의 지속적인 체질 개선 노력이 높게 평가된 결과”라며 “신용등급 상향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영업환경이 개선됨은 물론 자금 조달 비용 또한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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