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옥 제놀루션 대표, 모교 고려대에 3억원 쾌척

정지형 기자 2021. 7. 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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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옥 제놀루션 대표가 모교인 고려대에 3억원을 기부했다.

30일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김 대표가 인문사회관 건립 기금으로 3억원을 학교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기부식에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인문사회관이 빨리 건립돼 후배들이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국가 의식을 갖춘 지식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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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옥 ㈜제놀루션 대표(왼쪽)과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려대 제공)/뉴스1 © 뉴스1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김기옥 제놀루션 대표가 모교인 고려대에 3억원을 기부했다.

30일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2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본관에서 열린 기부식에서 김 대표가 인문사회관 건립 기금으로 3억원을 학교에 기부했다.

고려대 인문사회관은 문과대학과 정경대학 구성원이 이용할 교육·연구시설로 이전에 정보관 건물이 있던 자리에 지어질 예정이다.

고려대는 단순히 건물을 신축하는 것만이 아니라 달라진 교육·연구 패러다임에 맞춰 공간 혁신과 최적화를 추구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기부식에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인문사회관이 빨리 건립돼 후배들이 사람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시대에 부응하는 국가 의식을 갖춘 지식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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