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RD, 공공기관 사회적 책무 다짐하는 '인권경영' 선포

오창=박희윤 기자 2021. 7. 3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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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29일 KIRD 오창청사내 K-Live 스튜디오에서 'KIRD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IRD 인권경영 선언문은 국내외 인권기준지지, 인종·종교·장애 등에 따른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금지, 산업안전 및 보건, 환경보호, 이해관계자와의 상생발전, 인권침해 발생 예방 및 적극적 구제 노력의 총 8개 분야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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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D 박귀찬(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원장이 인권경영 선포식을 갖고 오규민(″첫번째) 위원, 조무관(″세번째) 실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KIRD
[서울경제]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KIRD)은 29일 KIRD 오창청사내 K-Live 스튜디오에서 ‘KIRD 인권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IRD 인권경영 선언문은 국내외 인권기준지지, 인종·종교·장애 등에 따른 차별 금지, 결사 및 단체교섭의 자유 보장, 강제노동 금지, 산업안전 및 보건, 환경보호, 이해관계자와의 상생발전, 인권침해 발생 예방 및 적극적 구제 노력의 총 8개 분야 내용을 담고 있다.

KIRD는 선포식에 앞서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권경영 이행지침’을 마련하고, 인권경영 의사결정기구인 ‘인권경영위원회’를 발족했다.

향후 인권영향 평가 실시, 인권교육 진행, 인권침해 및 구제절차 제공 등을 실시하여, 인권경영을 정착시키고 실효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KIRD 박귀찬 원장은 “인권경영은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이슈”라며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상호 존중의 문화를 정착시켜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오창=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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