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최대어 '광명뉴타운'..청약통장 필요 없는 알짜 분양 노려라
-청약통장 필요 없고 대출 규제 자유로운 주거용 오피스텔
경기권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부동산 최대어로 꼽히는 ‘광명뉴타운’이 개발에 속도가 붙으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역사거리 인근에 위치한 광명뉴타운은 11개 구역에서 총 2만5,370여 세대가 공급되는 경기권 내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다. 현재 14구역과 15구역, 16구역 등 4천626가구가 분양을 완료한 상태로, 지난 6월에는 9구역이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고, 11구역도 최근 관리처분인가 신청을 마치는 등 일대 재개발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미니 신도시급 개발로 주거환경 개선이 예고되면서 광명뉴타운 내 입주권에는 억대 웃돈이 형성됐는데, 지난 2017년도에 분양한 광명16구역 ‘광명 아크포레 자이위브(1단지)’는 지난 4월 전용면적 84.99㎡ 입주권이 10억9,0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보다 5억원이나 올랐다.
뿐만 아니라 매물이 귀한 소형 평형에도 억대 웃돈이 붙어 화제가 되었는데, ‘광명 아크포레 자이위브(1단지)’ 전용면적 49.28㎡ 입주권은 지난 6월 7억7,200만원에 거래돼 분양가 보다 4억원이나 웃돈이 붙었고 같은 단지 전용면적 32.58㎡ 입주권도 4억4,5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보다 2배가량 가격이 뛰었다.
업계 관계자는 “서울과 맞닿아 있는 광명뉴타운은 강남으로 향하는 지하철 7호선을 주변으로 개발이 되기 때문에 수도권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힌다”라며 “재개발 규모는 커도 일반분양이 많지 않아 청약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청약통장이 필요없는 상품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주거환경 개선이 예고된 광명뉴타운에서 KCC건설이 청약통장이 필요 없는 ‘광명 퍼스트 스위첸’을 8월 분양할 예정이다.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일대에 광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위첸’ 브랜드 단지로 지하 5층~지상 13층, 전용면적 45~62㎡, 총 275실 규모로 구성된다.
도보 거리에 지하철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강남을 비롯한 서울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광명 IC와 금천 IC 이용이 쉽고, 서부간선도로가 인접해 있다.
단지 바로 앞 광명 새마을시장을 비롯 광명시장, 이마트메트로광명점, 롯데시네마 등 광명사거리역 프라자 상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광명남초, 광문중, 광남중, 명문고 등이 도보거리에 위치해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한편, ‘광명 퍼스트 스위첸’은 주거용 오피스텔로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 재당첨 제한 기간이 없으며 대출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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