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에 이종규 전 인터파크씨어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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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규(사진) 전 인터파크씨어터 대표가 한국뮤지컬협회의 11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협회는 이 이사장에 대해 "공연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최근까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를 위해 인터파크씨어터 산하 공연장의 비대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대관료 지원 등 공연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극복하는 데 힘써 왔다"고 선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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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규(사진) 전 인터파크씨어터 대표가 한국뮤지컬협회의 11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협회는 이유리 전 이사장이 서울예술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됨에 따라 긴급 총회를 열어 차기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인터파크 공연음악사업본부장, 서클컨텐츠컴퍼니 이사 등을 거쳐 ㈜인터파크씨어터, ㈜인터파크아카데미, ㈜뉴컨텐츠컴퍼니 등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관련 계열사 대표직을 지냈다. 또한, 국내 창작뮤지컬 활성화를 위해 ‘프랑켄슈타인’, ‘벤허’ 등을 제작하며 중국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및 정부 유관기관, 서울시 등 여러 지자체의 문화예술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공연예술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협회는 이 이사장에 대해 “공연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최근까지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연계를 위해 인터파크씨어터 산하 공연장의 비대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대관료 지원 등 공연계의 고통을 분담하고 극복하는 데 힘써 왔다”고 선출 이유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뮤지컬협회 설립 취지에 따라 뮤지컬 산업 활성화 및 제반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1순위 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에서 국가 방역에 협조하되 뮤지컬 공연의 특성 및 K-공연장 모범 방역 데이터를 기반으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것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주희 기자 sso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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