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협회 신임이사장에 이종규 전 인터파크씨어터 대표

양은하 기자 2021. 7. 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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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뮤지컬협회 제11대 신임 이사장에 이종규 전 인터파크씨어터 대표가 취임했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지난 19일 이유리 전 이사장이 서울예술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됨에 따라 긴급총회를 열고 이종규 전 대표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20년 넘게 인터파크에 몸담았던 이 신임 이사장은 인터파크 공연음악사업본부장, 서클컨텐츠컴퍼니 이사 등을 거쳐 인터파크씨어터, 인터파크아카데미, 뉴컨텐츠컴퍼니 등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관련 계열사 대표직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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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규 한국뮤지컬협회 제11대 신임 이사장(한국뮤지컬협회)© 뉴스1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한국뮤지컬협회 제11대 신임 이사장에 이종규 전 인터파크씨어터 대표가 취임했다.

한국뮤지컬협회는 지난 19일 이유리 전 이사장이 서울예술단 신임 이사장에 임명됨에 따라 긴급총회를 열고 이종규 전 대표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30일 밝혔다.

20년 넘게 인터파크에 몸담았던 이 신임 이사장은 인터파크 공연음악사업본부장, 서클컨텐츠컴퍼니 이사 등을 거쳐 인터파크씨어터, 인터파크아카데미, 뉴컨텐츠컴퍼니 등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 관련 계열사 대표직을 역임했다.

공연문화시설 운영, 뮤지컬 제작 및 투자유치, 해외진출에 이르기까지 공연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인터파크씨어터 산하 공연장의 비대면 콘텐츠 제작을 위한 대관료 지원 등 코로나19로 인한 공연계의 고통 분담 극복에 힘써왔다고 협회는 전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뮤지컬협회 설립 취지에 따라 뮤지컬산업 활성화와 제반 종사자들의 권익 보호를 1순위 과제로 추진하고, 동시에 유례없는 코로나 상황에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도출하는 것에 역점을 두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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