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지,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 출시

[파이낸셜뉴스] 프레시지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전용 밀키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는 밀키트와 같은 가정간편식 조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4개의 조리 존(Zone)에서 최대 4가지 요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멀티쿡' 기능과 존별로 온도와 시간 등 최적의 조리값을 자동으로 설정하는 '스캔쿡' 기능을 가지고 있다.

출시된 제품은 삼성 '스마트싱즈' 앱을 통해 주문할 수 있으며, 간편식 정기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한 고객의 경우 다양한 밀키트 제품들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프레시지가 이번에 출시한 비스포크 큐커 전용 제품은 8종으로 출시됐다. 총 500여 종에 달하는 간편식 메뉴를 보유한 프레시지는 지속적으로 전용 상품을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출시한 8종은 △시그니처 스테이크 세트 △그랜드 비프 스테이크 세트 △베이컨 치즈 빠네 퐁듀 △비프 퀘사디아 △연어 크림 스테이크 △올 데이 브런치 세트 △탄두리 치킨 △황태 더덕구이로 구성됐다.

프레시지 정중교 대표는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와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밀키트를 더욱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