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클로저스, 새 군단장 기계왕 벌페고르 추가

12명 참가 최상위 도전 콘텐츠로 구성

(지디넷코리아=이도원 기자)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PC 액션 MORPG ‘클로저스’에 신규 군단장 ‘기계왕 벨페고르’를 추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군단장 던전은 12명이 참가하는 ‘군단장 접견: 기계왕 벨페고르’와 최상위 도전 콘텐츠인 ‘기계왕의 전술분석실’로 구성된다. 두 던전은 1800만과 3000만의 종합전투력을 각각 요구하며, ‘기계왕의 유산’, ‘기계왕의 수하들 세트’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번 기계왕 던전 업데이트로 신규 최종 장비인 나태 레전더리 장비(코어·모듈·실드)를 포함해 ‘정밀해진 나태의 코어’, ‘정밀해진 나태의 엔진’ 등 최상위 등급의 에픽 장비(코어·모듈)도 출시됐다. 던전 플레이를 통해 나태 레전더리 장비를 최대 5단계까지 초월할 수 있다.

넥슨 클로저스 신규 군단장 업데이트.

넥슨 측은 신규 군단장 업데이트를 기념해 서버 최초로 에픽 장비를 획득한 클로저에게 서버 유일 칭호 등을 선물하고, 모든 클로저를 대상으로 ‘강화 버프 이용 계약권’과 ‘강화기 백신’을 선물한다.

또한 다음 달 26일까지 조사대 던전을 클리어 한 횟수에 따라 ‘2020 픽업 펫 상자(1종)’, ‘SS/S D 컴포넌트: 기어’, ‘기계왕의 유산’ 등 아이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도원 기자(leespot@zd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