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가전과 TV" LG전자 향후 주가 낙관적-삼성

정혜윤 기자 2021. 7. 30.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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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30일 LG전자의 향후 주가는 낙관적이라고 진단했다.

LG전자 현재 주가는 16만6500원이다.

이 연구원은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을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와 유사한 1조 146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전장의 기대감과 가전, TV의 피크아웃(정점통과) 우려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포인트"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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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30일 LG전자의 향후 주가는 낙관적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22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 현재 주가는 16만6500원이다.

LG전자는 2분기 매출액 17조1000억원, 영업이익 1조 1127억원이라고 밝혔다. 가전과 TV가 예상보다 좋았고 전장(VS)이 예상을 하회했다. TV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와 고사양 LCD(액정표시장치) TV 판매 확대가 전사 수익성을 견인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장의 흑자 전환 시기는 물류비 문제와 반도체 공급 부족 문제 때문에 올 4분기 혹은 더 지연될 가능성도 있지만 성장 방향성에 변함이 없어 주가상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LG전자 3분기 영업이익을 컨센서스(증권가 평균 전망치)와 유사한 1조 1467억원으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전장의 기대감과 가전, TV의 피크아웃(정점통과) 우려가 주가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포인트"라고 밝혔다.

코로나19(COVID-19)로 집의 쓰임새가 확장됐다는 점과 특히 미국에서의 주택 경기 호황은 가전과 TV 사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전 사업군에 걸쳐 원재료 비용과 물류비 부담이 늘고 있지만 프리미엄 위주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성공적으로 희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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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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