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대천해수욕장서 심야 방역 나서

김낙희 기자 2021. 7. 3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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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른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심야 방역에 나섰다.

김 시장은 29일 심야 시간에 대천해수욕장 내 식품업소 등을 방문해 소독을 벌였다.

김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별 방역지침 준수가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업주 모두가 지혜를 모아 제4차 대유행의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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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이 대천해수욕장 주변 상가를 찾아 소독을 하고 있다.(보령시 제공)© 뉴스1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유지에 따른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대천해수욕장에서 심야 방역에 나섰다.

김 시장은 29일 심야 시간에 대천해수욕장 내 식품업소 등을 방문해 소독을 벌였다. 또 체온스티커를 미착용한 관광객에게는 스티커를 부착해주며 방역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는 상인들에게 시에서 추진하는 단계별 방역대책을 안내하며 업소별 방역지침 준수 동참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개인별 방역지침 준수가 선행돼야 한다”며 “시민과 관광객, 업주 모두가 지혜를 모아 제4차 대유행의 위기를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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