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김민석 기자 2021. 7. 3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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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찾아 인증하는 제도다.

손명정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코로나19로 일에 대한 변화된 개념과 양질의 일자리 문제는 기업에게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사와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근무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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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근무제·여성 일자리 배려 등 힘써
왼쪽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롯데렌탈 손명정 경영지원부문장,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롯데렌탈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롯데렌탈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실시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많이 늘리고 일자리의 질을 앞장서서 개선한 기업을 찾아 인증하는 제도다.

고용창출, 노동시간 단축 및 일·생활의 균형 실천 여부, 청년 및 취약계층 고용 확대 등 종합적인 지표를 기반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롯데렌탈은 '워라벨(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내 근무제도와 고용창출 기여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연근무제와 재택근무를 도입하고 불필요한 야근을 줄이기 위해 위해 'PC ON/OFF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롯데렌탈은 출산과 육아 후에도 여성 일자리 배려를 위해 남성 직원도 1개월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청년고용 등 고용창출 확대에도 힘썼다. 2020년 소속 외 파견 직원 141명을 직접 고용했다. 또 대졸 신입사원 채용시 블라인드로 진행했다.

손명정 롯데렌탈 경영지원부문장 상무는 "코로나19로 일에 대한 변화된 개념과 양질의 일자리 문제는 기업에게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회사와 임직원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근무 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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