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주택 거래량 8.9만건.. 전년 동기 대비 35.8%↓

강수지 기자 2021. 7. 30. 08: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월 대비 8.8%, 전년 동월 대비 35.8% 줄어들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1만5648건)의 경우 전월 대비 11.8%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 6.6% 늘었다.

월세 거래량(8만4899건)은 전월 대비 21.0%, 전년 동월 대비 7.1% 각각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8만8922건으로 전월 대비 8.8%, 전년 동월 대비 35.8% 감소했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이 전월 대비 8.8%, 전년 동월 대비 35.8% 줄어들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이 총 8만8922건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월(9만7524건) 대비 8.8% 감소한 수치다. 전년 동월(13만8578건) 대비로는 35.8%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4만2016건)은 전월 대비 11.3% 감소, 전년 동월 대비 44.4% 감소, 지방(4만6906건)은 전월 대비 6.4% 감소, 전년 동월 대비 25.6% 감소했다.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5만7861건)는 전월 대비 6.2%, 전년 동월 대비 43.5% 각각 줄어들었다. 아파트 외(3만1061건)는 전월 대비 13.4%, 전년 동월 대비 13.9% 각각 줄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55만9323건으로 전년 동기(62만878건) 대비 9.9% 감소했다.

수도권(27만8340건)은 경우 전년 동기 대비 18.0% 감소, 지방(28만983건)은 경우 0.1% 감소했다. 아파트 거래량(37만3014건)은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 아파트 외(18만6309건)는 10.4% 증가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산한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은 총 20만547건으로 집계됐다. 전월(17만3631건) 대비 15.5%, 전년 동월(18만7784건) 대비 6.8% 각각 증가했다. 임대차신고제 6만8000건, 확정일자 13만2000건이다. 임대차 신고대상이 아니거나 6월 이전계약건의 경우 종전방식의 확정일자로 신고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6월1일부터 주택임대차신고제가 시행돼 집계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전월 대비, 전년 동월 대비 등 시계열 데이터 사용에 유의해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확정일자 신고율이 낮은 갱신계약 거래 건수가 과소 반영될 가능성 또한 높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13만8676건)은 전월 대비 16.0%, 전년 동월 대비 7.1% 각각 증가했다. 지방(6만1871건)은 전월 대비 14.5%, 전년 동월 대비 6.2% 각각 늘었다.

유형별로 아파트(9만2689건)는 전월 대비 15.6%, 전년 동월 대비 7.0% 각각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10만7858건)는 전월 대비 15.4%, 전년 동월 대비 6.6% 각각 증가했다.

임차유형별로는 전세 거래량(11만5648건)의 경우 전월 대비 11.8% 늘었고 전년 동월 대비 6.6% 늘었다. 월세 거래량(8만4899건)은 전월 대비 21.0%, 전년 동월 대비 7.1% 각각 늘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115만8889건으로 전년 동기(112만6261건) 대비 2.9% 증가했다.

[머니S 주요뉴스]
"기분 더럽다"… 백종원, '방송용 눈물'에 분노
"남편은 잠옷 없음"… 함연지, 5성급 호텔서 하룻밤
최화정, 결혼하나… "집안이 반대하는 결혼" 누구와?
"돼지머리 묻어라"… 영탁 측, 예천양조에 갑질?
엄정화 속옷 사업 얼마 벌었나… '억' 소리 난다고?
장윤정 "시아버지, 내가 설거지한다고 자랑"
조승우, 첫사랑 누구?… "20대 때 재회했다"
권민아 극단적 선택 시도… 의식 회복 못해
"힘내요!" 제니 응원에… 수영 황선우 반응은?
'기생충 통역' 샤론 최 "디카프리오도 나 기다려"

강수지 기자 joy82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