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열흘째 열대야..오늘 무더위 속, 내륙 소나기

보도국 2021. 7. 30.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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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도 전국에 무더위가 이어지겠고, 곳곳으로 요란한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전국에 비 소식이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캐스터]

바깥에 나와보니, 아침부터 매미 소리가 우렁찹니다.

더위는 여전해서 지난밤 사이에도 곳곳에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서울은 오늘로 연속 열흘째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낮에도 무더위가 계속되겠고, 한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전, 대구 모두 3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오후부터는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내륙에 요란한 소나기가 지날 텐데요.

양은 5-40mm가 예상됩니다.

주말에는 전국에 모처럼 여름비 소식이 있는데요.

수도권 등 서쪽은 새벽부터 낮 사이에 5-30mm의 비가 오겠고요.

동쪽 지방은 낮부터 내리기 시작해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고, 많게는 50mm가량 내리겠습니다.

모레 일요일과 월요일에도 전국에 비가 오락가락할 텐데요.

동시에 기온이 살짝 내려가는 곳도 있겠지만, 높은 습도 때문에 더위 불쾌감은 여전하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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