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2세 이상 마스크 착용 의무화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30일부터 미국 수도 워싱턴D.C 소재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을 찾는 모든 방문객은 얼굴 가림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수도 워싱턴D.C 전역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지침이 내려진 데 대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재단은 즉시 이같은 마스크 정책을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오는 30일부터 미국 수도 워싱턴D.C 소재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을 찾는 모든 방문객은 얼굴 가림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로이터통신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수도 워싱턴D.C 전역에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지침이 내려진 데 대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재단은 즉시 이같은 마스크 정책을 발표했다. 앞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7일 자국 내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로 백신 접종자를 포함한 전 지역 국민에게 실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바 있다.
따라서 익일부터 박물관을 찾는 2세 이상 모든 방문객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한다. 마스크 탈착은 지정된 공간에서 식음료 섭취 시에만 가능하다. 박물관은 지난달만 해도 백신 접종 완료자에 한해 마스크 착용을 배제했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총 방문객수는 2019년 2210만명인데 반해 330만명에 그쳤다.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자연사·역사·미술관·동물원 등으로 분류된 워싱턴D.C 대표적인 관광 명소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홍준표 "SK가 통신 재벌로 큰 건 노태우 덕…1조4천억 정도는 각오해야"
- 75세에 3살 늦둥이 아들 안은 김용건…척추 협착증 '응급수술'
- 초3 의붓아들 여행 가방에 넣고…73㎏ 계모 위에서 뛰었다
- 재혼 당시 최악의 악평 1위는 女 "하자있는 사람끼리 만남, 얼마 못 가"
- 현직검사 '노태우 불법 비자금 주인은 노소영?'…1조 4천억 재산분할 판결 비판
- 53세 고현정, 꽃보다 아름다운 '동안 비주얼' [N샷]
- 민희진, '거친 발언' 사라졌지만 여전히 '거침' 없었다 "변호사비 20억·ADHD"
- 54세 심현섭 "소개킹 102번 실패…103번째 상대와 썸타는 중"
- "영웅아, 양심 있으면 동기 위약금 보태"…김호중 극성팬 도 넘은 감싸기
- 양동근 "아버지 치매…옛날 아빠라 대화도 추억도 별로 없다" 눈물 왈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