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양키스, 올스타 1루수 앤서니 리조 영입

고윤준 2021. 7. 3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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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 시장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양키스 방송사 'YES 네트워크' 분석가 잭 커리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앤서니 리조가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이 트레이드로 우완투수 알렉산더 비즈카이노와 외야수 케빈 알칸타라가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다. 리조의 잔여 연봉은 컵스가 보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은 리조의 9년 계약 마지막 해로, 앞서 컵스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의 최대 판매자가 될 거라고 선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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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뉴욕 양키스가 트레이드 시장의 주인공이 되고 있다.

양키스 방송사 ‘YES 네트워크’ 분석가 잭 커리는 30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앤서니 리조가 양키스로 트레이드됐다. 이 트레이드로 우완투수 알렉산더 비즈카이노와 외야수 케빈 알칸타라가 시카고 컵스로 이적한다. 리조의 잔여 연봉은 컵스가 보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조는 201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데뷔했다. 이후 트레이드로 컵스로 이적했다. 그는 컵스에서 10년을 뛰며 1,308경기를 뛰었다. 그동안 내셔널리그 올스타 3회, 골드글러브 4회, 실버슬러거를 수상했고, 컵스의 오랜 염원인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뤄냈다.

그는 올 시즌 타율 0.248 14홈런 40타점 OPS 0.792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은 리조의 9년 계약 마지막 해로, 앞서 컵스는 이번 트레이드 시장의 최대 판매자가 될 거라고 선언한 바 있다.

양키스는 오늘 공식적으로 외야수 조이 갈로 영입을 발표한 데 이어 또다시 올스타 좌타자를 영입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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