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하트 1년만 토트넘 떠난다, 셀틱 이적 진행

김재민 2021. 7. 3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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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가 토트넘에서 1년 만에 방출될 위기다.

영국 'BBC'는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셀틱이 골키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조 하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탈란타 골키퍼 피에르루이지 골리니를 영입하면서 하트의 자리는 사라졌다.

토트넘은 주급이 비싼 하트를 3순위 골키퍼로 둘 이유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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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하트가 토트넘에서 1년 만에 방출될 위기다.

영국 'BBC'는 7월 30일(이하 한국시간) "셀틱이 골키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조 하트에게 관심을 보인다"고 보도했다.

한때 맨체스터 시티와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였던 하트는 전성기가 이른 나이에 끝났다. 지난 2016년 토리노 임대 이적 시절부터 경기력이 떨어졌고 이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번리의 백업 골키퍼로 있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하트와 2년 계약을 맺었다. 위고 요리스의 백업 요원이었다. 하트는 지난 시즌 공식전 10경기에 나섰고 리그 경기 출전은 없었다.

토트넘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아탈란타 골키퍼 피에르루이지 골리니를 영입하면서 하트의 자리는 사라졌다. 토트넘은 주급이 비싼 하트를 3순위 골키퍼로 둘 이유가 없다.

변수는 셀틱이 하트가 만족할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느냐다. 하트는 현재 토트넘에서 5만 파운드(한화 약 8,000만 원)가 넘는 주급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조 하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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